Life Log's/영화

영화 -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No One Gets Out Alive)

I'T공돌이 2021. 10. 6. 22:32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여름은 지났지만 더위가 완전히 가기 전에 조금 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영화 "아무도 살아서 나갈 수 없다" 영화를 리뷰 하려고 합니다. 

 

감독 - 산티아고 멩기니 

출연 - 크리스티나 로들로, 마크 멘차카.... 등등

 

감독과 출연하는 배우에 대해서는 자세한 정보는 모르지만 그래도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수 있으니 올려드려요

 

영화의 시작은 과거의 유적지를  발굴하는 옛 필름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합니다.

한 빌라의 여성이 통화를 하는 중,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에 급습을 당하면서 주인공의 시점으로 넘어가는데요

 

주인공은 밀입국자 여성으로 모텔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공장에서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었죠

모텔에서 주거 기간이 길어지자, 신분증을 제시하라고 하는데요, 주인공은 신분증이 없어 허름한 하숙집으로 이사를 하게 됩니다. 

 

첫날 이사를 주인공은 집주인한테 이웃과 여러가지 질문을 하는데요 같이사는 이웃은 아래층 여성이 혼자라고 듣지만 

아침에 만난 여성은 집주인이 거짓말쟁이라며,  자리를 급하게 옮깁니다.  

 

그 날 저녁 미국에 있는 삼촌에게 일 자리를  얻기 위해서 같이 저녁 식사를 한 후 집에 돌아오는데  하숙집에서 손톱자국 및 악몽을 꾸면서 주인공에 알 수 없는 현상이 일어납니다. 

 

주위에서 나타나는 "나방", 그리고 무언가 주인공을 맴돌고 있는 무언가, 하숙집에 돌아 온 주인공은 이끌리 듯 

문이 열려 있는 방안에 들어가게 됩니다.  거기서 유적지에서 나온 것 같은 물건,   얼굴이 지워져있는 부부사진, 그리고  어떠한 의식에 대해서 설명하는 녹음된 음성을 듣게 됩니다.

 

점점 주인공의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은 이어지고 주인공은 하숙집에서 자기가 알고있는 사람이 아닌 무엇인가 같이 살고 있다는 것을 보게됩니다. 

 

과연, 주인공을 위협하고 주위에서 그녀를 바라보고 있는 하숙집에서 같이 살고있는 것들은 어떤 전하고 싶은 걸까요 ??

점점 선명해지는 그 것들...  그리고 수상한 하숙집 주인...  무엇일까요 ?

 

다음 내용은 직접 확인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의견 

저는 공포영화를 자주 보는 편입니다.  한 여름 더위를 벗어나기 위해서 보기 시작해서 지금은 무섭지만, 어느 영화보다 집중하면서 보는 영화 장르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공포 영화에서도 많은 스토리 및 요소가 많습니다. 얼마나 무섭게 연출하느냐, 공포영화의 목적인 어떻게 사람에게 공포심을 심어주면서, 말하고싶은 내용은 무엇인지... 당연히 목적은 공포심이지만 엑소시즘 같은 경우 약간의 종교적인 배경지식도 나오고 사람에 대한욕심 많은 것을 표현하죠 

 

이번에 본 영화는 지금 내가 보고있는 것이 무엇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솔직히 공포영화를 자주 보는 편이라 

그렇게 무섭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엄청나게 흥미를 끌 요소도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킬링타임용으로 약간의 서늘함을 느끼시고 싶으시다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만약에 글을 보시면서 영화 리뷰를 많이 보시는 분들은 혹시 이런 점을 쓰면 좋을 것 같다. 혹은 부족한 점 

댓글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은 큰 힘이됩니다!!!

 

오늘도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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