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Log's/영화

스위니 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

I'T공돌이 2021. 10. 14. 21:03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뮤지컬 영화 한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과거 뮤지컬로 처음 나왔고, 저는 영화로 처음 보고 나서 뮤지컬로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과거 1800년대의 영국 런던의 괴담을 배경으로 하는 "스위니토드: 어느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영화의 시작은 과거 1800년대의 런던에 방문하는 주인공 스위니 토드와, 일행으로 보이는 젊은 소년이 함께 배에서 같이 런던에 대한 모습을 이야기하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스위니 토드는 비관적으로, 젊은 소년은 꿈과 희망 뭐든지 이룰 수 있는 모습의 모습을 노래하며 시작하죠

하지만, 주인공 스위니 토드는 너무나 비관적이며, 부정적인 모습으로 런던의 모습을 말하며 이야기를 젊은 소년에게 해줍니다. 

 

과거 너무 아름다운 아내와 자식과 함께 살던 이발사, 순진했고 가족을 사랑하는 이발사 그리고  이발사의 아내를 몰래 좋아했던 판사의 시기와 질투로 이발사를 잡아가고 아내를 가로채려는 이야기...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지금의 스위니 토드 이야기라는 것을 영화에서 보여주고, 스위니 토드는 한 더러운 파이 가게에 

방문하게 됩니다. 거기에는 파이 가게 주인공 러벳 부인이 있었고,  스위니 토드의 아내가 죽었단 사실과, 자신의 딸이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러벳 부인이 자신의 정체를 알면서 숨겨둔 자신의 면도칼을 받으며 복수를 다짐하죠

 

런던의 시장에서 자신의 면도 대결로 능력을 보여주고 사람들에게 이발소를 홍보하게 됩니다. 이발사의 이야기는 자신의 딸을 가둔 판사의 귀에 들어가게 됩니다. 

 

복수를 다짐하며 판사가 오기를 기다리는 스위니 토드, 판사를 기다리는 중 자신과 대결한 사기꾼이 방문하여 스위니 토드를 협박합니다.  스위니 토드가 누구인지 알고 있는 사기꾼,  참고있던 스위니 토드는 자신의 분노를 참지 못하고 첫 살인을 하게 됩니다. 

 

시체를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던  스위니 토드와 러벳 부인은 인육으로 파이를 만들어 시체를 처리할 생각을 하게 됩니다.  판사에게 복수를 할 때까지 런던의 고위층 사람들을 죽이며 사회와 자신의 복수를 하려고 합니다. 

 

인육의 고기로 파이를 만들며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가게, 그리고 판사를 죽일 때까지 살인을 계속하는 주인공 과연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

 

다음 내용 직접 확인해주세요~!!!

 

이번 영화는 과거에 봤지만 최근에 다시 보면서 리뷰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유는 뮤지컬 영화는 뭔가 늘 밝고 행복한 분위기에 영화가 많았고 늘 재밌게 봤지만, 이번 "스위니 토드: 잔혹한 이발사 이야기"는 어두운 분위에 뮤지컬 영화로 조금은 색다른 영화라고 생각해요

 

기존의 하이틴 뮤지컬 영화, 그리고 사랑에 대한 뮤지컬 영화는 많이 봤지만 재미를 느끼지는 못했어요 근데 과거에 이 영화는 어둡지만 인물 하나하나 집중하며 이야기를 보게 하는 영화였고.  주인공들의 연기와 노래가 정말 잘 어울리는 영화였습니다.(캐스팅을 너무 잘했어요 ....)

 

그리고 한편으로 레미제라블과 비슷하다고 느꼈는데, 아마 영화의 런던의 배경 모습과 레미제라블에서 출연한 연기자가 겹쳐서 그런 것 같아요.

 

조금은 잔인하지만 그래도, 뮤지컬를 좋아하신다면 시도해봐도 좋다고 생각합니다.(잔인한 것 못 보시는 분은 비추)

 

이 글을 보시고 영화를 보신다면 다시 찾아 오셔서 생각 공유해요~

 

그리고 개선이 필요한 점은 언제나 댓글에 적어주시면 확인하고 참고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